악안면성형재건외과 수술서 ‘PBM 활용’
악안면성형재건외과 수술서 ‘PBM 활용’
  • 덴탈iN 기자
  • 승인 2022.04.01 12:55
  • 호수 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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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 4월 30일 오스템 대강당서 춘계학술워크숍 개최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김선종)가 오는 430일 오스템임플란트 마곡 본사 대강당에서 춘계학술워크숍을 열고, PBM(Patient Blood Management)을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수혈에 대한 패러다임 전환을 대주제로 한 이번 춘계워크숍은 부제로 악안면성형재건외과 수술에서 PBM의 활용을 내걸고, 임상현장에서 PBM의 적용 현황 등 수혈 패러다임의 변화를 이야기 나눈다.

오후 1시부터 시작되는 워크숍에서는 먼저 박종훈(고대안암병원) 교수가 수혈의 역사 및 Paradigm Shift 그리고 PBM in Hip Bone Replacement’를 주제로 강연하며, 장준호(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가 ‘Anemia’, 고원욱(서울아산병원 마취과) 교수가 ‘PBM in Anesthesiology’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430분부터 이어지는 세션에서는 구강악안면외과 분야에서의 수혈 관리를 살펴본다.

권익재(서울대치과병원) 교수는 구강악안면 영역 수술에서의 자가수혈 관리를 주제로, 이지호(서울아산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는 두경부 종양 제거 및 재건 수술 시 수혈관리를 주제로 강연하며, 이정근(아주대치과병원) 교수는 항혈전제 복용 환자의 치과치료를 주제로 강연한다.

악성재건외과학회 측은 “PBM을 통해 감염률과 사망률을 낮추고, 재원기간 감소가 있었다는 사실이 발표되면서 이 시대의 외과의사들에게 PBM은 적용하지 않을 수 없는 흐름이 되고 있다면서 병원과 임상과에서 PBM을 서서히 적용하려고 시작하는 가운데 수혈의 Paradigm Shift를 고민하는 학술 세미나를 개최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춘계학술워크숍은 오는 420일까지 사전등록 할 수 있으며, 정회원은 3만원, 비회원은 5만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학회 홈페이지(www.kamprs.or.kr) 참조하거나 메일(kam207j@hanmail.net)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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