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메드, 디지털 워크플로우 개발 잠재력 확인
사이버메드, 디지털 워크플로우 개발 잠재력 확인
  • 박천호 기자
  • 승인 2022.03.10 10:29
  • 호수 16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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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박태근 회장, 대전본사 방문해 생산라인 등 시찰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회장이 지난 33일 사이버메드(대표 김철영) 대전 본사를 방문해 디지털 덴티스트리 산업의 현황을 파악했다.

이날 방문에는 치협 이진균 법제이사와 남인자 홍보국장이 동행했다.

사이버메드는 지난 24년 동안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속 성장해온 업체로, 새로운 디지털 워크플로우 제시가 기대되고 있다.

박태근 회장은 이날 방문에서 ‘Digital Dental Solution’ 구축을 위한 사이버메드의 독자적인 기술과 제품을 직접 확인하고, 제품 생산 및 공정라인 등을 둘러봤다.

사이버메드는 박 회장에게 독자적인 기술력과 안정적인 자문을 결합해 유럽CE인증과 미국 FDA 승인을 받은 ‘Core 1 Implant’를 소개했다.

또한 클린 공정 및 불량률 1% 미만을 목표로 2022년 불량률 0%에 도전하고 있는 생산라인을 함께 선보였다.

박 회장은 임플란트와 3D 프린터, 구강스캐너를 꼼꼼히 살핀 후 규모는 작지만 잠재력 있는 사이버메드를 볼 수 있었다면서 새로움을 배우고, 사용하고, 도입해야 나날이 발전해 가는 치과계가 될 수 있다며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진균 법제이사는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변화하는 과정에서 많은 변수가 생길 수 있다면서 디지털에서 생기는 문제점을 아날로그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기 때문에 아날로그와 디지털이 상호 공존하는 전략이 젊은 치과의사들을 위해서라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철영 대표는 해외 선진화된 디지털 임플란트 워크플로우를 선사한다는 목표로 앞으로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 치과의사들에게도 빠르게 미래형 치과산업을 접목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대한치과의사협회장의 대전 본사 최초 방문을 계기로 앞으로 사이버메드와 치협 간에 지속적인 관계가 이어지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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