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특집] 디에이치 ‘i ONE Q System’
[제품특집] 디에이치 ‘i ONE Q System’
  • 박천호 기자
  • 승인 2021.07.08 13:22
  • 호수 1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상가 보철 고민 해결사 ‘원큐시스템’ 출격
시멘트리스 어버트먼트 화제 … 편리‧정확‧심미성 3박자 척척

DH(대표 박건제)가 국내 최초로 개발해 선보인 시멘트리스 어버트먼트 ‘i ONE Q System’(이하 원큐시스템)이 연일 화제다.

 

국내 최초 시멘트리스 완성

임플란트 보철물을 한 번에 끝낸다는 뜻을 담은 원큐시스템은 강한 결합력은 물론 시멘트로 인한 보철의 부작용을 최소화한 제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원큐시스템을 개발한 DH는 국내에서 최초로 시멘트리스 어버트먼트를 완성한 기업이다. 아날로그 덴탈시장을 디지털 시스템으로 전환하는 흐름의 선두에서 임플란트 보철물을 정확하고 간편하게 제작할 수 있는 라이브러리 시스템 및 소재 밀링 기술을 보유한 기술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제품 개발에서 편리 정확 심미를 3대 원칙으로 꼽고 있는 DH 박건제 대표는 기술력이 완성된 후에도 5번의 업데이트를 거쳐 원큐시스템을 출시했다. 디지털 시대, 디지털 장비에 맞게 보철 시스템도 변화해야 한다는 제품 개발 철학으로 내놓은 원큐시스템에 기술력과 자부심이 동시에 묻어난다.

 

시멘트 워시일어나지 않아

원큐시스템은 하우징 어버트먼트와 지르코니아와의 세라믹 본딩을 통해 기존의 시멘트보다 결합력이 강하고, 시멘트 워시가 일어나지 않는 큰 장점을 갖고 있다.

스크루 테이블이 지르코니아에 있지 않고 티탄에 위치함으로써 스크루 풀림 현상이 현저히 적은 것도 임상가들을 만족시키고 있는 특징 중 하나.

스크루 테이블이 메탈에 위치해 VD가 낮은 케이스에 안정적이고, 쉽게 작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르코니아 내면에 자연스럽게 메탈을 탑재하면서 지르코니아에 전해지는 하중을 메탈이 받쳐주는 장점이 있다.

무엇보다 잇몸이 2~3mm 내려가도 노출되는 곳이 지르코니아여서 심미성이 우수하며, 앵글 스크루를 이용해 스크루 홀 패스를 약 35정도까지 할 수 있다.

DH Locking Link를 적용해 세균으로 인한 임플란트 주위염은 물론 악취, 치석 억제효과까지 동시에 얻을 수 있다.

 

‘YESDEX 2021’에서 만나요

원큐시스템을 통해 임플란트 전치부 보철물을 심미적으로 만들 수 있는 최상의 시스템을 선보인 DH이지만, 여전히 보철 임상을 발전시키기 위한 연구를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

박건제 대표는 치과의사들이 더욱 편안하게 보철물을 세팅할 수 있도록 내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원큐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고 있는 중이라면서 국내 최초로 시멘트리스 어버트먼트를 만든 기업으로서 다양한 임상경험과 기술 변화의 빠른 이해력을 바탕으로 최고의 기술력과 최고의 품질을 가진 상부보철물을 만들기 위해 끊임 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DH는 올 하반기 매월 본사에서 세미나를 마련해 원큐시스템의 유용성과 임상 적용법 등을 적극 보급할 계획이며, 오는 11월 부산에서 열리는 ‘YESDEX 2021’에 참석해 치과의사 참관객을 만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