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 이하 메가젠)가 지난 2월 18일 6개월의 장기 임플란트 연수회 ‘메가스쿨’(교장 창동욱)의 1기 졸업생을 배출했다.
지난해 9월 16일 개강한 메가스쿨은 2월 18일 총 20회차의 강의를 마무리하며 1기 졸업식을 진행했다.
메가스쿨은 치과 임플란트 임상의 지속적인 발전과 글로벌 임상 치의학 선진국으로서의 위상을 고수하기 위해 기획된 연수회다.
교육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소수정예, 기수단으로 운영되는데다 교장을 맡은 창동욱(윈치과) 원장을 비롯해 14명의 분야별 국내 최고 연자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임상 노하우를 전달하며 화제를 모았다.
메가스쿨 1기는 임플란트 식립부터 간단한 GBR, SINUS까지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노하우와 가이드, 이론강의-핸즈온 실습-라이브 서저리 현장체험학습 등의 과정을 집중 교육받아 전문적인 지식과 실무 경험을 습득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특히 3회로 구성된 라이브서저리는 수강생이 그간 습득한 지식과 술기를 실전에 적용하며 수술을 집도하고, 성공적인 결과를 거둬 풍부한 임상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로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졸업 발표회에서는 20강 동안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R2 Guide를 활용한 △발치즉시 Live Surgery Review △쉽고 빠르게 비우고 채워넣기: 임플란트 제거 후 치조제 보존술 △메가스쿨이 일깨운 치과의사 지덕체 등 다양한 주제와 임상 케이스를 다룬 수강생들의 개별 발표가 진행됐다.
수강생들의 수준 높은 발표를 통해 메가스쿨 커리큘럼의 우수성과 수강생들의 강화된 진료 역량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평가다.
졸업식에서는 전 과정을 이수한 수강생 전원에게 수료증을 전달했으며, 뛰어난 학업 성취와 잠재력을 보여준 7명의 수강생에게 장학금이 지급됐다.
메가젠은 메가스쿨 졸업생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연계해 수강생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지원할 계획이다.
메가스쿨 1기 한 졸업생은 “미국에서 치과대학을 졸업했는데, 메가젠이 국내 임플란트 기업 중 미국에서 가장 인정받고 있어 커리어의 장기적 관점에서 메가젠의 솔루션과 함께할 수 있어 유익했다”면서 “7년 간의 긴 공백기에 부담이 있었지만 메가스쿨을 통해 동기들의 응원, 연자들의 가르침과 지지를 받으며 최신 트렌드를 습득하고 능력을 키워 직장을 찾았다”고 소감을 전하며 눈물을 내비치기도 했다.
다른 수강생은 “메가스쿨에서 배운 내용을 적용해 예지성 높은 치료를 할 수 있게 됐다”면서 “어려운 케이스의 환자도 이제는 나만의 진료 콘셉트를 갖고 여유있게 대처할 수 있을 정도로 성장했다”고 호평했다.
메가젠 관계자는 “수강생 전원이 성공적으로 졸업하고 역량을 강화해 기쁘다”며 메가스쿨 1기 졸업을 축하하고 “이 같은 성과로 메가스쿨이 치과임플란트 전문 교육기관으로서의 지위를 확고히 다진 만큼 앞으로도 임플란트 치과학의 메카를 목표로 치의학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분들을 발굴하고, 더 높은 레벨로 리드해 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메가스쿨 2기는 8월 31일 입학식을 거행한다. 2기는 내년 3월까지 총 20회 구성으로 주말마다 메가젠 강남사옥에서 진행된다. 20명 이내의 소수정예로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며, 신청은 메가젠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메가스쿨의 입학 신청 문의 및 학사일정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메가젠 공식 홈페이지(www.megagen.co.kr)에서 할 수 있으며, 메가스쿨 교무실(02-6003-2034)을 통해서도 상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