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기금 1천만원 쾌척 … 총 3천만원 이상 기부
최근락(첫사랑니치과) 원장이 지난 1월 11일 경희대학교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발전을 위해 1천만 원을 기부했다.
경희대치과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락 원장은 이번 기부를 포함해 총 3,000만 원 이상을 발전기금으로 쾌척했다.
최근락 원장은 “2024년을 시작하며 경희대치과병원과 구강악안면외과의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특히 앞서 입국 50주년 기념 기부로 모교 사랑을 실천한 김여갑 전 치과병원장의 소식을 듣고 동문으로서 작은 보탬이 되고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황의환(경희대치과병원) 병원장은 “동문들의 지속적인 발전기금 기부에 감사드리며, 개원의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모습이 자랑스럽다”면서 “2024년은 경희대치과병원이 중국 하얼빈시 제2병원 특화센터 진료를 시작하는 등 많은 성장이 기대되는 해로서 구강악악면외과와 치과병원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락 원장은 경희대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수련과정을 거쳐 현재는 부산 지역에서 사랑니 수술만을 전문적으로 담당하고 있으며, 부산치대 겸임교수, 부산시치과의사회 이사로도 활동 중이다.
저작권자 © 치과의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