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6부스 규모 전시 및 18개 강연 … 젊은 치의들 한 자리에 모이는 박람회
대한공중보건치과의사협의회(회장 김정현, 이하 대공협)가 내년 1월 14일 코엑스 D홀에서 ‘DENTEX 2024(개원 및 경영정보박람회 &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DENTEX 2024’에는 네오바이오텍과 덴츠플라이시로나코리아, 덴티스, 덴티움, 메가젠임플란트, 바텍엠시스, 에이치디엑스윌, 오스템임플란트, 포인트닉스 등 59개사가 276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주최 측은 부스 유치가 조기에 마감됨에 따라 참관객 유치 업무로 전환해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올해 ‘DENTEX 2024’의 개원경영 컨퍼런스에서는 △개원 기본경영 △개원 필수임상 △참가업체와 함께 준비하는 개원 등 3개 트랙에서 18개 강의가 진행된다.
개원 기본 경영과 임상, 업체가 제안하는 인테리어 장비 등을 다뤄 개원을 준비하는 치과의사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먼저 트랙1은 ‘개원 기본 경영’을 주제로 김정욱(케이네트워크) 대표가 입지 분석을, 박상호(택스홈앤아웃) 세무사가 세무전략을, 김병국(죽파치과) 원장이 개원 프로세스를, 임정빈(오스템임플란트 인테리어사업본부) 본부장이 치과병원 인테리어를 전하며, 김석범(오늘치과) 원장이 개원의 실제 예를, 김성진(엠디캠퍼스) 대표가 병원 경영을 강연한다.
트랙2에서는 ‘개원 필수임상’을 대주제로 양지수(본수치과) 원장이 CAD/CAM에 대해, 명양호(바른명치과) 원장이 교정임상을, 나동규(평택 이인치과) 원장이 치주치료를, 박창진(미소를 만드는 치과) 원장이 마케팅을 강연하며, 최용관(엘에이치과) 원장이 외과 분야를, 김성기(해운대어린이치과) 원장이 소아진료를 다루는 강연을 펼친다.
‘참가업체와 함께 준비하는 개원’을 대주제로 한 트랙3에서는 허영구(네오바이오텍) 대표가 신개념 임플란트 보철시스템 YK Link System을, 김명래(김명래치과) 원장이 국산 전기수술기 ‘Acco-50A’의 활용을 강의하며, 장근영(서울하이안치과 광진점) 원장이 병원운영 실례를 소개하고, 김소교(엠디세이프) 연구원이 감염관리를, 제병천(바로이치과) 원장이 치과병원 인테리어를, 김영복(DoiMSO 컨설팅) 대표가 장비관리 분야를 각각 전한다.
주최 측 관계자는 “DENTEX 2024는 내년 4월 전역을 앞두고 개원 관련 정보를 수집하고자 하는 공중보건의와 봉직의, 군의관 등을 포함해 신규, 예비개원의와 기개원의 등 젊은 치과의사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박람회”라며 “동종업계 관계자들과의 정보 교류, 네트워크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박람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