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에네스(대표 장원건)가 한국마케팅학회가 주관한 ‘2023년 추계 마케팅통합학술대회’에서 프론티어 기업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마케팅학회는 1993년부터 성공적인 제품 개발, 시장선도전략,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기준으로 국내외 기업에 귀감이 될만한 우수한 마케팅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시상하고 있다.
티에네스는 △혁신적인 기술을 접목한 고객서비스 제공 △외국 제품이 강세인 시장에서 국내 기술력을 바탕으로 당당히 경쟁하고 있는 점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마케팅 프론티어대상을 수상했다.
티에네스는 2021년 4월 세라핀 투명치아교정장치를 출시한 후 2년여 만에 국내 투명교정장치 시장에서 국내 기업 점유율 1위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지속적인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및 플랫폼 서비스 고도화로 국내 시장점유율을 넓혀가며, 현재 국내 11개 치과대학 중 7개 치과대학병원이 세라핀을 도입해 사용하고 있다.
또한 지난 3월 투명교정으로는 국내 최초로 유럽의료기기 규정(CE MDR) 인증을 받은 바 있으며, 유럽 및 동남아 시장을 필두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준비를 본격화하면서 미국 FDA 허가도 추진 중이다.
장원건 대표는 “세라핀의 국내외 시장 수요에 대한 선제적 대응 및 시장경쟁력이 기대되고 있다”면서 “티에네스는 향후 IPO를 목표로 중장기적인 전략 수립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티에네스는 오는 11월 25일 노보텔 앰서버더에서 학술행사 ‘세라핀 나이트’를 열고, 임상강의를 펼치며, 업그레이드된 라인업을 함께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