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아동‧청소년에게 최신 칫솔질 전파 … 지역주민 구강보건 향상 협력
한국SOOD교육협회(대표 박창진)가 지난 10월 5일 금천구 보건소와 지역주민의 구강질환 사전 예방 및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금천구민의 구강보건 향상을 위한 최신 개념인 SOOD Technique의 도입과 교육, 실천에 상호 존중과 원칙을 바탕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은 금천구 어린이와 청소년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학교구강보건교육 실시와 그에 따른 교육사업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한국SOOD교육협회의 정규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자격검증과정을 통과한 치과위생사 SOOD Instructor가 대상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구강보건 이론교육과 함께 SOOD 칫솔질에 관한 실습을 펼치며 개별 지도하는 방식으로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한국SOOD교육협회 박창진 대표는 “치아우식과 치주질환은 매일의 관리인 개인구강위생관리로 충분히 예방 가능한 질환”이라며 “영구치열이 완성되는 초등학생 때부터 올바른 교육이 자리잡는다면 평생 건강한 자신의 치아를 유지할 초석을 다지는 것”이라고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 대표는 또한 “이번 협약 체결이 학생을 포함한 금천구 주민의 구강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정체돼있던 칫솔질 방법의 발전을 위해 최신의 SOOD Technique을 도입한 금천구보건소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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