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O, ‘치주치료, 교정으로 꽃피우다’
KSO, ‘치주치료, 교정으로 꽃피우다’
  • 이지영 기자
  • 승인 2023.05.04 14:20
  • 호수 2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 “고령화사회, 치주·교정·보철 치료 ‘블루오션’ 될 것”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회장 김인수, 이하 KSO)가 오는 512일 노보텔 엠베서더 호텔 1층에서 ‘KSO 5월 월례회를 개최한다.

이번 월례회에서는 Hironobu FUMINO(Fumino Orthodontics) 박사의 ‘How much can be available for the correction of Orthodontic treatment for patients with severe periodontal disease?’ 강연과 차현정(해와달연합치과) 원장의 치주치료, 교정으로 꽃피우다강연이 진행된다.

차현정 원장은 치주질환자의 교정치료는 치주조직의 부가적 파괴우려 때문에 아주 조심스럽게 진행되거나 기피돼 보철이나 발치후 임플란트로 치료하는 경우가 많은 현실이라며 자연치 보존을 희망하는 중등도 이상 진행된 치주질환자에서 치주-교정-임플란트 복합치료를 통해 각형골 결손부의 치조골 재생, 치주낭 감소, 임상부착 획득, 치은 퇴축 감소, 치간유두 재생을 포함한 치주상태와 전치부의 심미성 개선 뿐만 아니라 구외의 심미성까지 향상돼 술자와 환자 모두 높은 만족도를 경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치주-교정-보철 치료는 치주질환자가 늘어나는 고령화 사회, 임플란트 위주로 흘러가는 치과계에서 깊이 있는 블루오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번 강연을 통해 자세히 설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SO625일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에서 창립 3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