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교정치과의사회, 조우형·윤순동 원장 증레 발표 … 김태우 교수 임상 노하우 제시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회장 김인수, 이하 KSO)가 오는 12월 8일 노보텔 엠베서더호텔에서 ‘KSO 정회원 인준 발표회 및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첫 번째 정회원 인준 증례 발표회에서는 조우형(더고른치과교정과치과)·윤순동(가지런e치과교정과치과) 원장이 발표에 나선다.
이어 두 번째 세션에서는 김태우(서울치대 교정학교실) 교수가 ‘개방교합치료를 위한 다양한
Mini-implant 적용 방법과 실전임상’을 연제로 강연을 펼친다.
김태우 교수는 “그동안 Ⅱ급 개방교합을 치료할 때 다양한 방법을 시도했다. 그중 본인이 주로 사용해 온 mid-palatal mini-implant와 intrusion TPA는 mini-implant 위치에 따라 다양한 효과를 보였다”면서 “특히 전후방적인 위치 차이는 상악치아의 함입의 pattern에 변화를 보였다. 이를 증례와 FEM 연구 자료와 비교 설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Ⅱ급 개방교합에서 하악의 반시계 방향 회전은 전후방적인 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한다. 상악구치부의 함입을 한 후 Ⅱ급 관계의 개선 정도에 따라 증례를 분류해 그 해결 방법을 제시할 것”이라며 “Lucky case, Still Class Ⅱ case, Unusual Class Ⅲ case 이외에 임상에서 이 방법을 시도할 때 만날 수 있는 문제를 해결할 Clinical tip을 정리해 제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등록 및 기타 문의는 전화(070-4202-2288)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치과의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