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비대면 정기총회 열고 제18대 회장 선출
김홍기(서울대치전원 치과경영정보학교실) 교수가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 신임회장에 취임했다.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는 지난 2월 비대면 화상회의로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열고, 김홍기 교수를 제18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김홍기 신임회장은 앞으로 2년 간 치과의료관리학회를 이끈다.
김 신임회장은 “지금까지 쌓은 성과를 발판으로 치과의료관리학회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겠다”면서 “치과의사를 위한 실무 교육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치의학 분야에서 창업 인큐베이팅 지원, 치과의사들이 당면한 현안의 토론 및 구체적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신임회장은 현재 서울대 빅데이터 혁신 공유대학 사업단장으로 산업 패러다임의 변화 속에서 대학이 공생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4차 산업혁명시대의 글로벌 리더로 키울 수 있는 새로운 교육 모델을 만들고 있다.
또한 지식그래프, 온톨로지 전문가로서 서울대 정보화 본부장을 역임했으며, 국가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 위원, 한국교육전산망협의회 이사장 등 치의학 분야를 넘어 활발한 대외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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