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 SCRP 뛰어넘는 새로운 보철 시스템 ‘화제’
네오, SCRP 뛰어넘는 새로운 보철 시스템 ‘화제’
  • 이현정 기자
  • 승인 2023.02.02 17:08
  • 호수 2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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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구 대표 ‘YK Link System’ 개발 … 세미나서 케이스 공유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 이하 네오)이 지난 18일 청담 GAO 세미나실에서 차세대 혁신 보철 시스템을 소개하는 ‘YK Link System’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해 12월 처음 소개된 네오의 신제품 ‘YK Link System’‘No Screw, No Cement but Detachable Prostheses’ 콘셉트로 SCRP의 단점을 극복한 신개념의 임플란트 보철 시스템으로 각광 받는다.

‘YK Link System’은 스크루 없이 YK Abutment와 결합되는 YK Link(Cylinder)Hook 구조에 의해 쉽고 간편하게 보철물을 탈부착하고, 스크루 홀에 없어 심미적이다.

또한 기공소에서 지르코니아 크라운과 Hook 구조의 YK Link(Cylinder)가 결합된 상태로 치과에 제공됨에 따라 구강 내에서의 시멘테이션 과정 없이 환자에게 보철물을 바로 연결할 수 있어 잔여 접착제로 인한 임플란트 주위염 등의 문제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아울러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도록 내구성을 강화해 환자의 구강 상태 변화나 씹는 습관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는 어버트먼트 풀림 현상이나 파절, 뼈 손실 등 사후 관리의 편의성에도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이밖에도 ‘YK Link System’은 싱글 케이스부터 풀 아치까지 원피스로 제공함으로써 간단한 푸시 만으로 보철물을 장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어버트먼트와 픽스처의 루즈닝, 어버트먼트의 파절 저항성 및 측방압의 저항력이 강해 크라운 탈락률이 매우 낮다.

보철물 풀림 현상 방지 기술이 적용되고, 타사 픽스처와 호환되는 점도 장점이다.

세미나 참가자들은 치과계의 에디슨으로 불리는 허영구 원장의 발명작 ‘YK Link System’에 대한 강의를 듣고, 개별 지도를 통해 정확한 제품 사용법과 콘셉트를 이해했다.

실제 적용된 임상 케이스를 같이 확인하며 질문에 대한 피드백을 실시간으로 받을 수 있어 유익했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네오 관계자는 임플란트 성공률과 시술 편의성을 한층 끌어올리는 완성도 높은 가능한 YK Link System은 세미나를 이수해야 정확한 사용법을 익힐 수 있다면서 코스 사전 수강 신청인을 대상으로 매월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며, 참가자들에 한해 별도의 프로모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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