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 진단 및 상담부터 치료까지 새로운 패러다임
네오, 진단 및 상담부터 치료까지 새로운 패러다임
  • 이현정 기자
  • 승인 2022.12.12 11:03
  • 호수 2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레이 3차원 안면 스캐너 ‘RAY Face 200’ 론칭 … KDX 2022서 협약식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 이하 네오)3차원 안면 스캐너 ‘RAY Face 200’(제조원 레이)을 판매한다.

‘RAY Face 200’은 환자의 3D 안면 정보를 치아 정보와 자동으로 정합해 종합적인 치료 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3차원 안면 스캐너다.

One-Shot Scanning으로 효율적으로 환자와 상담하는 데 도움을 준다.

환자의 안면 스캔 데이터는 6개의 카메라로 0.5초만에 3차원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으며, 안면 데이터를 기준으로 CT나 구강 스캐너 데이터를 자동으로 정합한다.

정합된 정보로 3차원 안모에서 정중면과 교합면을 손쉽게 파악할 수 있고, 이를 토대로 심미 및 교정 상담, 치료 전후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치과진료 영역에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환자 안모에 어울리는 스마일 디자인까지 가능하다.

기존의 3D Face Scanner는 여러 번 촬영을 하거나 스캐너를 움직이면서 촬영해야 했지만 ‘RAY Face 200’은 한 번 촬영해 환자와 촬영자의 불편함을 줄이며 정확하게 3D 얼굴 데이터를 획득할 수 있다.

또한 9개의 이미지 센서가 동시에 동작해 피사체의 깊이를 정확하게 포착함으로써 더욱 생생하고 입체감 있는 얼굴 영상을 만든다.

아울러 3차원 디지털 조명 기술은 피촬영자의 눈과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아 편안한 촬영을 유도하며 자연스러운 얼굴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외에도 Dental Avatar에서 CT 데이터와도 자동으로 매칭될 수 있는 기능이 ‘RAY Face 200’에 탑재돼 더욱 정확하게 교정진료 및 치료계획 수립이 가능하다. 이렇게 획득한 Dental AvatarInvivo와도 연계돼 치료 전후 분석 및 안면 변화 예측이 가능하며, 치료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는다.

네오 관계자는 오는 1217~18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KDX 2022에서 레이와 양사 협약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네오는 개원의들에게 완성도 높은 치과 디지털 상담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네오는 이번 KDX 2022에서 임플란트 보철 역사에 또 하나의 획을 긋는 혁신적인 보철 시스템을 허영구 회장이 직접 공개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