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 이하 메가젠)가 각 대륙별 심포지엄을 잇달아 성황리에 마치며 유럽 및 미국 시장 수출 1위 임플란트 기업의 자부심을 높였다.
메가젠은 지난 9월 16~17일 양일간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서 ‘The 6th MegaGen European Scientific Meeting(이하 ESM)’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데 이어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북미지역에 최초로 ‘MegaGen North America Scientific Meeting(이하 NASM)’을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유럽 수출 1위 기업 면모 과시
먼저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ESM은 2012년 첫 개최지였던 루마니아 부쿠레슈티를 또 한 번 찾았다. ‘Facts & Consequences; Maximizing Success and Minimizing Complications’를 주제로 열린 이번 ESM에는 유럽을 비롯한 전 세계 40여 개국에서 1,000여 명의 치과의사가 참가했다.
메가젠 관계자는 “ESM은 메가젠을 유럽 시장에 K-임플란트로 소개해 9년째 유럽 수출 1위, 클린임플란트 어워드 6년 연속 인증 등 메가젠이 글로벌 브랜드로 비상할 수 있도록 한 뜻깊은 심포지엄”이라며 의미를 전했다.
ESM의 메인행사에 앞서 16일 진행된 워크숍에서는 DAVIDE FARRONATO, DIEGO LOPS 교수 등 세계 저명 임상가들이 디렉터로 나서 총 8개 주제의 핸즈온을 이끌었다.
이어 부쿠레슈티 치과대학 학장의 축사로 막을 연 17일 메인행사에서는 권호범(서울대치전원) 치전원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About the Right Ways for Implant Treatment △Digital Ways to Predict the Results and Maximize Success △How to Maximize Success on GBR and Bone Graft △How to Solve Complications: Reasons and Solutions 등 4개 세션이 펼쳐졌다.
먼저 첫 번째 세션에서는 Dr. OMID MOGHADDAS, Dr. FRANK MAIER, Prof. DAVIDE FARRONATO, Pf. DIEGO LOPS가 임플란트 식립 후 Aesthetic Area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Dr. HENRIETTE LERNER, Prof. GIUSEPPE LUONGO & Dr. FABRIZIA LUONGO, 김종철(대구미르치과병원) 원장, Dr. GUIDO PICCIOCCHI가 디지털 덴티스트리에 접목해 활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소개해 관심을 모았다.
이어 세 번째 세션에서는 Dr. IRFAN ABAS가 GBR 테크닉을, Dr. MARIUS STEIGMANN와 Dr. DEVORAH SCHWARTZ-ARAD가 Soft Tissue Management를 주제로 GBR과 Bone Graft의 솔루션을 다뤄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Dr. KONSTANTINOS VALAVANIS가 Implant Therapy Complications를 주제로 강의하고, 박광범(대구미르치과병원) 원장과 Prof. VYGANDAS RUTKUNAS가 ‘ Facts & Tips to Maximize Comfortable Success and Minimize Complications and Failure’를 주제로 열띤 강의를 펼쳐 주목받았다.
마지막 순서는 Dr. DIRK DUDDECK이 연자로 나서 ‘How Clean is Your Implant? Consequences of Factory-related Contaminants on Sterile Dental Implants and Update on Bioactivation of Abutment and Implant Surfaces’를 주제로 강연했다. 강의에서 다뤄진 메가젠의 AnyRidge는 6년 연속, BlueDiamond Implant는 2년 연속 전세계 임플란트 신뢰성 인증 어워드인 ‘클린 임플란트 어워드(Clean Implant Trusted Quality Award)’에서 수상한 바 있는 제품이다.
메가젠은 강연장 밖에서 메가젠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 부스를 함께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최근 출시한 ‘Plasma X Motion’을 선보이며 접착강도 최대 90% 이상 향상, 친수성 향상, 폭넓은 호환성 등의 강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경품행사를 통해 구강스캐너 i700 Wireless, MEGA ISQ Ⅱ 등을 증정하며 즐거움을 더했다.
북미 NASM 첫 개최에 화제
메가젠은 ESM에 이어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1일 애리조나 피닉스에서 북미지역 최초의 ‘MegaGen North America Scientific Meeting(이하 NASM)’을 개최했다.
메가젠은 2015년에 뉴욕에서, 2018년 라스베가스에서 International 심포지엄을 개최한 바 있으며, 미국 시장 내 2년 연속 수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메가젠은 NASM을 통해 미국에서 K-임플란트의 위상을 드높이겠다는 각오다.
‘Overcoming Clinical Obstacles for Predictable Patient Outcomes’를 주제로 열린 NASM에서 역시 양일간 워크숍과 메인 강연이 진행됐다.
첫날 워크숍에서는 Salah Huwais의 Osseodensification, Ehab Moussa의 PET Technique, Tomas Linkevicius의 ZBLC 등 5개 코스가 진행됐다.
이어 둘째 날 메인 강연에서는 Prof. Tomas Linkevicius 등 12명의 연자가 임상에서 마주하는 문제점들을 해결하고, 예측 가능한 결과를 도출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시했다.
특히 R2GATE 개발자인 김종철 원장은 현재 국내에서 론칭세미나를 진행 중인 Digital Work Station, R2STUDIO Q를 이용한 전악심미보철 케이스 임상활용에 대한 강연을 통해 디지털 보급이 한국보다 상대적으로 느린 미국시장에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피날레를 장식했다.
김 원장이 소개한 제품은 10분 만에 만들어지는 Digital Patient를 통해 실제 환자에게 오차가 거의 없는 진단과 적합한 치료계획을 수립해 환자와 긴밀한 상담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최근 FDA 허가를 받았으며, 전시 부스에서도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메가젠은 이번 NASM을 통해 BlueDiamond Implant를 미국 시장에 론칭했다.
미국 시장에서 사랑받고 있는 AnyRidge 임플란트의 명성을 이을 BlueDiamond Implant는 기존 임플란트보다 최대 200% 이상 향상된 높은 압축강도와 피로 강도를 겸비한 것이 특징이다.
메가젠 관계자는 “이번 대륙별 심포지엄을 통해 메가젠과 K-임플란트의 국제적 위상을 높였다”고 평가하고, “특히 NASM은 첫 북미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임상가가 참석해 NASM이 대륙별 모임에서 가장 주목받는 곳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메가젠 제품 문의 및 자세한 내용은 메가젠 공식 홈페이지(imegagen.com/ko)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대표번호(1566-2338)를 통해 상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