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덕영‧최영준 교수 ‘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박덕영‧최영준 교수 ‘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 이현정 기자
  • 승인 2022.09.08 18:00
  • 호수 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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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의학회, 창립 20주년 기념행사서 … 전문과목 신설에 기여

박덕영(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 교수와 최영준(중앙대병원) 교수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박 교수와 최 교수는 지난 827일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치의학회 20주년 기념식에서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대한치의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박덕영 교수는 장기간 국가역학조사와 보건복지부 및 정부기관의 각종 위원회에서 활동했고, 강릉시와 강화도, 제천군 등의 지역보건의료위원회와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 및 자문위원을 비롯해 몽골 중하라, 베트남 꽝시, 캄보디아 시엠립 지역 등 치과진료 해외봉사단 활동 등을 펼쳤다. 현재는 대한치의학회 활동을 통해 학회 평가체계를 정비하고, 전문과목 신설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에 기여하고 있다.

6년째 대한치의학회 공보이사를 맡고 있는 최영준 교수는 치의학의 정의 및 치과의사의 업무범위 제정에 기여했으며,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탈 자문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치의학 관련 정보를 국민들에게 제공했다.

또한 중앙대병원에 근무하며 4,000명 이상의 턱얼굴 기형 및 골격성 부정교합 환자에게 악안면교정수술 등을 시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활발한 학술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철환 회장은 장관 표창을 축하드린다면서 학회활동뿐만 아니라 여러 방면으로 활동을 펼치며 수고하고 계신 박덕영 교수와 최영준 교수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치의학 발전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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