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바이오(대표 윤홍철)가 지난 5월 27일 덴탈 헬스케어 플랫폼 ‘링크덴스(LinkDens)’를 병원에 적용하는 내용으로 연세대학교치과대학병원(병원장 심준성)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링크덴스’는 기능치아의 위험도를 평가해 집중 관리하고, 결손치의 추세를 제시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덴탈 헬스케어 플랫폼이다. 구강검진부터 치료와 관리 등 종합적인 케어가 가능해 환자의 건강관리 목표 달성을 지원하는 데 용이하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측은 △검진-치료-관리를 이어주는 LinkDens 임상 적용 △객관적 지표로 ‘치아위험도’ 평가 실행 △빅데이터를 활용한 미래 잔존치아 예측 제공 △환자와 관계 증대를 통한 적기에 내원 안내 등에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간다.
10개 진료과와 6개의 특수클리닉을 운영 중인 연세대치과대학병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검진-치료-관리를 이어주는 헬스케어 서비스를 덧붙여 세계적 수준의 치과종합병원으로 더욱 발돋움하겠다는 각오다.
특히 현재의 질환 중심 치료에서 미래 관리중심 건강관리를 실현하고, 주관적 판단에서 객관적 데이터를 이용한 구강건강관리로 패러다임의 변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링크덴스’를 개발, 출시한 아이오바이오는 먼저 병‧의원 사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후 환자와 소비자가 직접 사용하는 구강관리 헬스케어 앱을 제공할 계획이다.
윤홍철 대표는 “지난해 6월부터 ‘정량광형광기를 이용한 치아우식증 검사’가 국민건강보험이 적용됨에 따라 치과의료기관에서 Qray 진단장비 도입을 확대하고 있다”면서 “이번 덴탈 헬스케어 플랫폼 출시와 임상 적용을 계기로 ‘Qray 로 진단하고! LinkDens 로 관리하자!’는 캠페인을 추진함으로써 구강관리와 경영을 이어주는 구강건강 플랫폼의 작동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링크덴스’는 대학병원뿐만 아니라 일반 치과병‧의원에서도 전자차트와 병용해 데이터의 활용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내원 환자별 ‘관리 중요도’를 설정해 우선순위별로 집중 관리하고, 객관적 지표로 ‘치아위험도’를 평가해 향후 발생할 치료를 활용한 경영 분석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한편 아이오바이오는 ‘링크덴스’를 먼저 사용해볼 체험자문단 신청을 받는다. 체험자문단 신청자는 CRM 기능판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문의는 02-561-5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