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유성, 이하 경기지부)가 오는 6월 9일 ‘제77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코트야드 메리어트 수원 호텔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구강보건의날에 경기지부는 각종 홍보망을 통해 구강보건의 관심을 고취하고, 구강보건작품 공모전 진행 및 유공자 추천 의뢰 등을 통해 수상자를 선정해 기념식에서 시상한다.
구강보건작품 공모전은 오는 5월 19일까지 진행된다.
경기도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글짓기 △구강보건 그림 △구강보건 4행시 △양치질 동영상 △사연이 담긴 치과 사진 등 5개 부문이 진행된다.
부문별 응모작은 구강보건 및 구강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을 담으면 된다.
글짓기는 200자 원고지 8매 내외로 작성하고, 그림은 구강보건과 구강건강을 주제로 자유형식으로 그리면 되며, 4행시는 ‘구강보건’, ‘치아의 날’, ‘6월 9일’ 중 하나를 골라 작성한다. 글짓기와 그림, 4행시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양치질 동영상은 스마트폰으로 응모자 본인 또는 가족, 반려동물의 양치질 영상을 1분 이내 분량으로 촬영해 이메일(gda07@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사연이 담긴 치과 사진은 치과의사와 찍은 사진 또는 치과 내부 사진을 사연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경기도 관내 치위생(학)과 학생들을 포함한 ‘치아사랑 UCC 공모전’도 오는 5월 19일까지 진행된다.
개인 또는 팀(6인 이내)이 치아사랑과 구강건강을 주제로 한 재미있고, 유익한 UCC를 제작해 출품신청서와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유공자 표창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경기도 관내 초‧중‧고등학교에서 구강보건 증진에 일조한 교직원을 추찬받아 수상자를 선정한다.
또한 경기도 치과계 관련 단체로부터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 간호조무사 등도 추천받아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 처음으로 시‧군 분회로부터 구강보건 향상을 위해 힘쓴 회원 및 보건소 관계자를 추천받아 수상자를 선정한다.
구강보건작품‧치아사랑 UCC 공모전 수상자 및 구강보건 유공자는 경기도치과의사회 심사위원회에서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결정한다.
공모전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치과의사회 홈페이지(www.ggda.kr)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