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레이 ‘ADF 2021’서 시선집중
제노레이 ‘ADF 2021’서 시선집중
  • 덴탈iN 기자
  • 승인 2021.11.25 20:12
  • 호수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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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ay 장비 ‘PAPAYA 3D Premium Plus’와 휴대용 장비 ‘PORT-X 시리즈’ 전시
독자개발 기술로 전세계 70개국서 판매 … 연매출의 70% 수출서 ‘탄탄한 기술’ 기반
제노레이 부스

글로벌 X-Ray 영상진단장비 전문기업 제노레이(대표 박병욱)가 이달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ADF 2021’에 참가중이다.

ADF 2021은 프랑스 치과협회가 주최하는 전시회로, 매년 유럽과 아프리카의 치과 산업 종사자 2만명 이상이 방문한다.

올해는 파리 개선문 근처의 대형 전시장인 팔레 데 콩그레(Palais des Congrès)’에서 열리며, 트레이닝세션 100, 연사 450, 그리고 350개 업체의 전시가 진행중이다.

특히 코로나로 교류가 어려웠던 점을 반영하듯 올해는 웃어요, 우리 곧 만날겁니다(Souriez, on va se retrouver)’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었다.

전시 부스를 설치한 350개사 중 대부분이 프랑스 업체인 가운데, 한국 업체는 5개사가 참여했으며, 그중 X-Ray 영상진단장비 업체는 제노레이가 유일하다.

코로나로 위축됐던 유럽과 아프리카 시장에서 점유율을 제고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제노레이는 전시장 22M32번 부스에서 자사의 덴탈 X-Ray 장비인 PAPAYA 3D Premium Plus와 휴대용 장비인 PORT-X 시리즈를 선보인다.

PAPAYA 3D Premium Plus

PAPAYA 3D Premium Plus는 당사의 덴탈 X-Ray 라인을 대표하는 기종으로, 4 in 1 (CBCT, Panoramic, Cephalometric, Model Scanning) 제품이다.

또한 촬영 포지션 메모리 기능, 대면적 CBCT, 원샷 세팔로 기능, 모드별 전용센서를 탑재하여 임플란트 시술, 교정진단에 영상을 제공한다.

아울러 제노레이의 휴대용 장비를 대표하는 PORT-X 는 글로벌 디자인 공모전인 레드닷 어워드(Red Dot Award)’에서 수상한 디자인으로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고성능 엑스레이 튜브를 탑재해 선명한 영상을 제공하고, LCD패널, 트랙볼을 탑재하여 사용자의 편의를 돕는다.

제노레이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의 확산세가 다시 강해지긴 했지만 세계 시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고 있다“ADF 2021에서 만나 뵐 유럽과 아프리카 고객들에게 당사 제품을 적극 어필해 현지 덴탈 X-Ray 영상진단장비 시장에서 입지를 굳건히 다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노레이는 글로벌 X-Ray 영상진단기기 전문기업이다.

독자개발한 기술로 제품을 생산해 미국, 유럽을 포함한 전세계 70여개국에 판매하고, 연매출의 약 70%를 수출에서 거두는 등 탄탄한 기술 기반의 수출중심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최근 일본의 글로벌 치과 종합기업인 ‘GC 코퍼레이션과 전략적 협력관계를 강화해 일본 치과 장비 시장에의 본격 판매도 기대된다.

제노레이는 이번 ADF 2021에 이어 1128일부터 121일까지 열리는 GNYDM 2021(미국 뉴욕 치과 전시회)에도 참여해 적극적으로 자사 제품을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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