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매뉴얼에 대해 여러모로 살펴봤습니다. 그렇다면 매뉴얼은 어떻게 생겨 먹은게 좋은 것일까요?
위의 그림은 유튜브 채널 중 치위생사들이 보면 좋을법한 라이브 치과병원 채널의 ‘라이브 블로그’, 신입 진료실 직원이나 비전공자 치과인이 보면 좋을법한 ‘치대 나온 남자’ 채널, 치과인, 실장급, 원장님들이 치과 경영을 위해 꼭 보시면 좋을 ‘덴탈위키’ 채널입니다.
뜬금없는 유튜브 채널 광고가 아니라(PPL 아닙니다) 위의 동영상들을 직접 보시면 아주 좋은게 하나하나 따라할 수 있도록 동영상으로 안내해 주고 눈으로 보며 간접체험 할 수 있게 해 주며 꼼꼼히 설명을 해줍니다.
또한 직접 물어볼 수 없는 내용들을 타인이 알기 쉽게 풀어 설명해주는 것을 보고, 또 하나의 지식과 지혜를 얻어 갑니다.
매뉴얼의 가장 좋은 첫 번째 형태는 동영상 매뉴얼입니다.
매뉴얼중의 매뉴얼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동영상을 촬영하는데 필요한 장비는 전문 장비가 있으면 좋지만 요즘에 가장 좋은 장비는 스마트폰입니다. 누구나 촬영 및 편집이 가능하죠.
더 고퀄리티의 영상을 원하신다면 고프로나 기타의 액션캠을 추천합니다. 쉽게 들고 촬영할 수 있고 체스트마운트 등의 기타 악세사리로 편리하게 촬영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동영상 보며 일하기 쉽지 않죠? 그렇기 때문에 업무중 매뉴얼은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른 방법으로 제작해 보시라 추천합니다.
두 번째 추천 형태는 파워포인트의 슬라이드쇼 파일입니다.
위의 그림들은 접수현장에서 사용하는 [접수 멘트 매뉴얼]의 파워포인트 슬라이드쇼 파일을 직접 열었을 때입니다.
파워포인트 기본 파일을 열어서 편집이 가능하지만 위의 쇼파일은 확장자가 *.PPS로 실행과 동시에 파워포인트를 슬라이드쇼로 볼 수 있고 버튼 클릭과 이동이 가능합니다.
호환이 가능한 모바일이나 태블릿, 혹은 디지털 액자를 활용해 슬라이드쇼파일을 언제나 재생할 수 있게 둔다면 해당 업무를 직접 클릭해 보면서 따라할 수 있습니다.
제작 도구는 파워포인트 하나면 됩니다. 그에 따른 이미지와 사진, 동영상자료를 수집하고 편집, 제작해 사용하면 됩니다.
실제 근무하시는 병원의 사진, 직원의 사진과 동영상이 가장 도움이 될테니 직원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기본입니다.
세 번째 추천 형태는 텍스트 파일입니다.
해당 매뉴얼을 인쇄해 입사와 동시에 제공을 하고 해당 업무의 목차를 찾아 업무 전 리뷰하고 업무를 실행하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동영상이나 쇼파일과 다르게 미리 봐야 하는 단점이 있어 업무 수행이 더딜 수 있고 실수가 있을 수 있습니다. 반면 가장 많은 내용과 꼼꼼한 안내는 최강점이라 할 수 있겠지요.
사용할 수 있는 도구는 한글과 컴퓨터의 한글시리즈를 추천합니다. 편집과 제작이 매우 쉽기 때문입니다.
업무에 필요한 이미지와 사진 등을 준비하는 것도 쇼파일을 제작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현장의 사진과 이미지를 사용하는 것이 이해력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지금까지 저와 함께한 환자관리, 매뉴얼이 도움이 되셨나 모르겠습니다.
지금까지 함께 해 주시고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다음 시즌에 더욱 현장에 도움되는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