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2.2% 제시 … 치협 “받아들일 수 없다”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의 2022년도 수가협상이 결렬됐다. 치과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결렬이다.
지난 5월 31일 공간 스마트워크센터에서 열린 ‘2022년도 요양급여비용 협상’에서 공단 측이 제시한 치과 수가 인상률 2.2%를 치협이 거절했다.
치협 수가협상단(단장 마경화)에 따르면 31일부터 익일 오전 8시 25분까지 총 8차례에 걸쳐 공단과 인상률 합의점을 찾기 위해 노력했지만 찾지 못했다.
한편, 이번 수가협상에서는 치과, 병원은 결렬됐고, 의원(3.0%), 한방(3.1%), 약국(3.6%), 조산원(4.1%), 보건기관(2.8%)은 체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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