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치과학회, 코로나 시대 임상가들의 ‘슬기로운 혼공생활’
통합치과학회, 코로나 시대 임상가들의 ‘슬기로운 혼공생활’
  • 박천호 기자
  • 승인 2021.05.21 09:11
  • 호수 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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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8일까지 학술대회 … 개원가에 유익한 다양한 강연 준비

대한통합치과학회(회장 표성운)가 오는 528일까지 온라인 키메디(www.keymedi.com)에서 18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대한통합치과학회와 함께 준비하는 Post COVID19New Normal 시대를 대주제로 내건 이번 학술대회는 코로나19 HIV 감염, 골다공증, 전신마취, 전치부 보철 및 치주수술 등 다양한 강연으로 치과의사들의 임상 니즈를 채운다.

표성운 회장은 “VOD를 이용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해외 석학의 특강과 의학치의학의 대가 강연, 임상 고수들의 발표 세션을 마련했다면서 통합치의학의 진수로 구성된 2개의 심포지엄에서는 임상에서 활발히 매진하고 있는 연자들을 통해 가장 기초적인 지식과 최신의 테크놀로지를 공유할 수 있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필수보수교육 세션에서는 감염관리 파트에서 COVID 19 HIV 감염에 대해서(최준용 교수) 코로나 바이러스 속에서 치과의사로 살아남기(김진 교수), 의료윤리 파트에서 치과에서 의료분쟁을 줄이는 방법(김준혁 교수) 강연이 펼쳐진다.

명의를 만나다 세션에서는 치과의사를 위한 골다공증의 이해와 치료(이유미 교수) 골다공증 환자의 발치와 임플란트(김진우 교수) 강연이, 해외연자 초청 세션에서는 Alternative Approach to Full Arch Implant Restorations(Damian J. Lee 교수) 강연이 준비됐다.

고수열전 세션에서는 전치부 pathologic spacing을 가진 중장년층 환자의 교정적 접근(백만석 원장) TMD-꼭 알아야 하는 진단과 치료(박정현 교수) Stronger and faster: 진짜 뼈를 만드는 비밀의 술식(이강희 원장) 강연이 임상가들을 만난다.

‘Special Care Dentistry’를 주제로 한 심포지엄 1에서는 전신마취를 이용한 치과치료- 시작부터 마무리까지(도레미 교수) 비협조적인 환자의 치과치료를 위한 전신마취/진정법(신터전 교수) 치과공포증 환자 공포증 극복하기(정지은 교수) 장애인 환자 치과치료의 실제와 현실적인 숙제(곽은정 교수) 강연이 준비됐으며, 박원서 교수가 좌장을 맡는 가운데 연자 디스커션이 펼쳐진다.

또한 상악 전치부 치료전략을 다루는 심포지엄 2에서는 상악전치부 외상환자 초진 내원 시 놓쳐서는 안되는 Check Point(유태민 교수) 전치부 보철을 위한 교정 시 고려사항(유형석 교수) 성실한 전치부 보철(정복영 교수) 신에게는 아직 Chair Time15분이 남았습니다초간단 전치부 치주수술(박정철 교수) 강연이 진행된다. 심포지엄 2의 연자 디스커션은 방난심 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이번 학술대회는 필수 윤리교육 2점을 포함해 치과의사 보수교육점수 4점이 인정된다.

등록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통합치과학회 홈페이지(www.kagp.org)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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