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부, 日 치과선단기술연구소 방문
경북지부, 日 치과선단기술연구소 방문
  • 이현정 기자
  • 승인 2024.02.29 12:30
  • 호수 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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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 그대로 이어온 25년 한·일 우정

경상북도치과의사회(회장 염도섭, 이하 경북지부)는 지난 217일부터 2일간 제32차 일본 치과선단기술연구소 오사카지부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경북지부의 이번 방문은 일본 치과선단기술연구소(소장 시노모 준지) 소속 치과의사들이 지난 YESDEX 2023에 참가한 데 대한 답방 차원으로 이뤄졌다.

염도섭 회장은 축사를 통해 양 단체의 교류가 단절되지 않고 꾸준히 이어져 오는 데에는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미덕을 바탕으로 처음 교류를 시작했던 초심을 잃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앞으로 학술교류, 문화교류뿐만 스포츠 교류를 통해 더욱 발전된 관계가 될 수 있도록 후배들에게 잘 전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일본 치과선단기술연구소는 일본 정부가 인정한 사단법인으로서 가장 큰 규모의 단체 중 하나로, 경북지부와 지난 2000년 교류 협력을 약속한 후 25년째 관계를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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