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및 어린이 구강건강 지킴이
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현철)이 지난 1월 19일 부산 소재 장애인 거주시설인 ‘성프란치스꼬의집’을 찾아 거주 장애인 및 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강보건관리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부산대치과병원 윤지수(구강내과)·최미소(교정과) 치과위생사가 장애인 및 종사자 40여 명에 대해 맞춤형 구강관리교육과 칫솔질 실습, 불소도포를 진행했다.
성프란치스꼬의집 관계자는 “부산대치과병원 치과위생사의 전문가 칫솔질 교육 및 실습 등이 향후 시설 장애인의 구강관리를 지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감인사를 전했다.
또한 부산대치과병원 1월 20일 아동양육시설인 ‘동보원’을 찾아 의료봉사를 펼쳤다.
이날 의료봉사에는 김수혜(소아치과) 치과의사를 비롯해 6명의 직원이 참여해 28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상담, 스케일링, 불소도포 등의 진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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