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봉 원장, 다양한 임상증례 소개하며 ‘관심’ … 내년 일본 공식 론칭
백운봉(스마일위드치과교정과) 원장과 오스템올소(대표 김병일)가 공동 개발한 ‘Dr. Unbong’s M-P TUBE’가 국내외 교정치과에서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최근 백운봉 원장은 일본교정학회의 초청을 받아 현지에서 Round Table Discussion을 펼치기도 했다.
백 원장은 이 자리에서 ‘제3대구치의 견인과 근심이동에 대하여’를 주제로 다양한 Molar Protraction 증례와 사랑니 견인 및 M-P TUBE의 개발과 활용방법을 소개해 호응을 얻었다.
그는 “Molar Protraction은 구치 결손 공간 폐쇄, 잔여 발치 공간 폐쇄, 전치열 근심 이동, 편측 구치 근심 이동 및 정중선 조절 등에 사용할 수 있다”면서 “이중 가장 문제가 되는 어금니의 쓰러짐 때문에 모두들 각자가 만든 Power arm을 사용하고 있으나 매우 번거롭고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 M-P TUBE는 이러한 번거로움을 해소하며 모든 증례에 간편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고안했다”고 밝혔다.
오스템올소는 이번 세미나 참가자들의 요청에 따라 내년에 일본에 별도의 강연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오스템올소는 Dr. Unbong’s M-P TUBE의 일본 인허가 등록을 이미 완료했으며, 2024년 상반기 중 일본에 공식 론칭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치과의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