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구강정책 현안 파악 및 발전방안
장애인구강정책 현안 파악 및 발전방안
  • 이지영 기자
  • 승인 2023.11.23 10:30
  • 호수 2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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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치과학회, 2023 추계학술대회서 다양한 사례와 실행지침 소개

대한장애인치과학회(회장 김영재)가 지난 114일 오스템임플란트 본사에서 ‘2023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장애인의 구강정책을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는 치과의사 및 치과위생사, 관련학과 학생 등 130여 명이 참석해 장애인의 구강건강증진에 대한 관심이 많음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이날 행사는 서광석 학술이사의 진행으로 4명의 연자가 나서 강연을 펼쳤다.

첫 번째 연자로 나선 이지은(보건복지부) 구강정책과장은 장애인치과진료 정책에 대한 강연을 통해 장애인구강정책에 대한 현안을 파악하고 향후 지원 방안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를 가졌다.

이어 하종철(경기북부권역장애인 구강진료센터) 센터장은 장애인구강진료센터에서 해야 할 역할과 발전 방향에 대해 알아봤으며, 황지영(서울특별시장애인치과병원 공공의료사업단) 단장은 국내 방문치과진료와 이동치과진료 차량을 활용한 장애인 치과진료에 대해 다양한 사례와 실무적인 실행지침을 소개했다.

마지막 연자로 나선 오주연(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일차의료개선부) 부장은 장애인치과 주치의제도 시범사업의 현황과 향후 발전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장애인치과학회 관계자는 장애인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일선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연자들이 현장감 있는 강의를 진행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이끌어 내며 추계학술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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