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아카데미 7기, 4개월 대장정 마무리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송영대, 이하 이식학회)가 지난 10월 29일 ‘임플란트 아카데미 7기’ 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임플란트 아카데미는 이식학회가 검증된 임플란트 임상의 양성을 목표로 2017년부터 운영해온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단 및 술전 계획부터 실제 수술과 보철, 유지관리에 이르는 전 과정을 다루고 있다.
이번 7기 과정은 지난 6월 24일 시작돼 약 4개월만인 10월 29일 막을 내렸다.
이식학회는 토요일과 일요일 총 10회에 걸쳐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임플란트 아카데미를 열고, 분야별 최고 연자를 초청해 임플란트의 기본 술식부터 GBR, 상악동 거상, 보철, 오버덴처, 보험청구, 합병증을 주제로 한 강의 및 실습을 진행했다.
7기 과정을 무사히 마친 수료생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하고, 소정의 과정을 거쳐 우수임플란트임상의 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임플란트 아카데미 과정은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점수가 인정된다.
이식학회 관계자는 “임플란트 아카데미 준비위원회에서는 2023년 7기를 성황리에 마치고, 내년도 8기 과정 준비에 돌입했다”면서 “아카데미 8기는 이제까지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치과 임플란트 치료의 ‘A to Z’라고 할만큼 더욱 내실 있는 커리큘럼과 한단계 더 향상된 강의 및 실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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