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병협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사회 도움되길”
대한치과병원협회 구영 회장이 지난 11월 2일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온라인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노 엑시트’는 중독성이 강해 빠져나오기 힘든, 출구 없는 미로와 같은 마약의 위험성을 의미하며,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공동 주관으로 지난 4월 시작됐다.
마약 심각성을 환기하고 범죄라는 경각심을 고취하고 마약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올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구영 회장은 “사회적으로 마약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된 만큼 마약 근절을 위해 전 국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약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영 회장은 한국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협회 정종혁 이사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다. 다음 캠페인 주자로는 대한치과위생사협회 황윤숙 회장과 대한여성치과의사회 신은섭 회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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