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식학회, 출혈성 전신질환 및 골다공증 환자 치료전략
이식학회, 출혈성 전신질환 및 골다공증 환자 치료전략
  • 이현정 기자
  • 승인 2023.08.03 11:34
  • 호수 2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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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1일 서울대치과병원서 ‘2023년도 제1차 학술집담회’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송영대)가 코로나19 이후 중단했던 다양한 대면 학술행사를 완전 재개한다.

송영대 회장을 필두로 출범한 제24대 집행부는 오는 911일 첫 학술집담회를 시작으로 학술 활동을 펼쳐간다.

서울대치과병원 서정선세미나실에서 열리는 2023년도 제1차 학술집담회는 ‘Medical Problem을 가진 환자에서 성공적인 치과 임플란트 치료를 대주제로 열린다.

먼저 첫 번째 강의에서는 한정준(서울대치전원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교수가 출혈성 질환을 가진 환자에서의 임플란트 수술을 주제로 출혈성 전신질환자의 임플란트 수술 증례를 고찰하고, 다양한 수술 접근법을 소개한다.

이어 두 번째 순서에서는 박성민(단국치대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교수가 골다공증(osteoporosis) 환자에서의 발치 및 임플란트 치료전략을 주제로 임상에서 자주 만나는 골다공증 환자들의 임상 상황 분류를 비롯해 발치 및 임플란트 수술 대비 등의 상세하고 구체적인 경험을 전달한다.

이식학회 관계자는 이번 학술집담회에서는 젊고 유능한 연자들을 초청해 전신질환자들의 이슈를 보고하고, 이를 성공적인 임플란트 치료로 연결하는 방법을 논의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밖에도 이식학회는 오는 1015일 고려대 유광사홀에서 열정적 임상가들을 한자리에(Clinical Masters Gathered Here)’를 대주제로 2023년 추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추계 학술대회에서는 임플란트 실패의 예방과 대처, 총의치부터 시작하는 임플란트 전악보철 등 흥미로운 주제들의 강연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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