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피, 세계 임상가들이 주목한 ‘Shape Memory Aligner’
그래피, 세계 임상가들이 주목한 ‘Shape Memory Aligner’
  • 박천호 기자
  • 승인 2023.03.09 11:25
  • 호수 2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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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it Symposium’ 200여명 참가 … “풀 디지털 교정치료 총망라” 호평

그래피가 지난 35일 서울 SETEC 컨벤션센터에서 1Graphy Shape Memory Aligner Summit Symposium’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그래피가 주최한 첫 대규모 글로벌 학술행사로 관심을 모았던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내외 치과의사 200여 명이 참석해 ‘Shape Memory Aligner(쉐입 메모리 얼라이너)’에 주목했다.

심포지엄은 국내외 유명 연자들의 강연과 패널과의 대화, 핸즈온 코스, 경품행사 등 다채로운 구성과 이벤트로 참가자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백승학(서울대치전원) 교수가 심포지엄 의장을 맡고, 그래피 임상개발원 김수진 원장이 좌장을 맡은 심포지엄에서는 6명의 메인 연자가 나서 쉐입 메모리 얼라이너의 물성을 이해하고, 성공적인 교정치료 계획을 위한 자신만의 노하우를 심도 있게 다뤘다.

먼저 Ravindra Nanda(코네티컷대학) 명예교수는 ‘Biomechanics of Shape Memory Aligner’를 주제로 강연하고, 김기범(세인트루이스대학) 교수는 ‘Clinical Implantication of Thermally Induced Shape Memory Polymer’를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 대한디지털교정치과의사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곽춘(바른이치과교정과치과) 원장은 유리전이온도와 전환율을 통해서 본 다이렉트 얼라이너 제작의 A to Z’, 대한치과교정학회 국제위원 채화성(UC서울치과교정과치과) 원장은 ‘The Practical Clinical Application of Graphy’를 주제로 자신의 임상경험을 소개했다.

또한 조용민(Scheu Group) 원장은 ‘Bringing Aligner Treatment to Next Clinical Level’, Kenji Ojima(JAPAN Academy of Aligner Orthodontics) 회장은 ‘New Solutions for Further Development of Aligner Orthodontics’를 주제로 강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6명의 연자들이 쉐입 메모리 얼라이너를 활용한 치료계획 및 방법을 전달한 강의 프로그램에는 치과교정의 풀 디지털 치료의 시작과 끝을 총망라한 커리큘럼이라는 평가가 쏟아졌다.

특히 핸즈온 코스에서는 실제 제품의 우수성과 실용성을 확인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패널과의 대화세션을 통해 6명의 연자들이 패널과 유연하게 대화하는 시간을 마련, 연자들의 고견을 청취했다.

모든 강의가 끝난 후에는 ‘Graphy Night’ 만찬이 이어져 참가자들의 친목을 도모했다.

그래피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은 모처럼 마련된 교정학계의 대규모 월드 심포지엄으로 교정학계의 변화와 미래 비전을 제시한 의의가 있다면서 오랜 기간 축적해온 R&D 기술의 노하우를 토대로 이번 행사에서 우수한 제품과 차별화된 기술력을 증명했다며 참가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그래피는 국내 행사에 이어 올해 해외 전시 활동에도 박차를 가한다.

올 상반기에는 3월 독일 IDS4월 미국 AAO, 5월 이탈리아 EAS에 참가해 그래피만의 우수한 제품력과 한국의 우수한 임상 및 프로토콜을 전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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