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대에 5000만원 장학금 기부
포항 신세계치과 이재윤 원장이 지난 12월 1일 포항대학교(총장 한홍수) 치위생과를 방문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 원장은 5년간 5000만 원을 출연해 학생들의 학업 증진을 지원한다.
올해로 20년째 포항대 치위생과에서 보존학 강의를 하고 있는 이 원장은 장학금 지급을 비롯해 치위생과 학생 해외 현장실습을 지원하는 등 산학연 협력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왔다.
이 원장은 장학금 전달식에서 “강의에 집중하는 제자들의 반짝거리는 눈빛에서 한국 치과계의 밝은 미래가 그려진다”면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K-Dentistry로 나아가기 위해 치과의료계가 합심해 훌륭한 치과위생사를 많이 배출하는 환경을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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