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에게 따뜻한 식사 대접하는 마음으로”
포항 신세계치과(원장 이재윤)가 올해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든든한 나눔을 이어갔다.
포항 신세계치과는 지난 10월 28일 약 1000만 원 상당의 햅쌀 2.3톤을 창포종합사회복지관, 경북여성 장애인 복지관, 칠포 향기마을, 참사랑 무료급식소 등 포항지역 관할 복지시설과 치과 내원 고객들에게 전달했다.
이재윤 원장은 “그동안 코로나로 힘든 시간을 보냈을 이웃에게 따뜻하고 맛있는 식사를 대접하는 마음으로 맛있는 햅쌀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햅쌀은 올해 첫 추수한 무농약 햅쌀로, 햅쌀생산자 황창현 대표는 몇 해째 추수부터 낱개 단위 포장, 전달까지 포항 신세계치과와 함께 하고 있다.
황 대표는 “내 가족과 먹는다는 생각으로 시작한 일이 지금은 더 많은 이웃의 끼니가 내 손에 달려있어 어깨가 무겁다”면서 “더 의미있게 만들어준 이재윤 원장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포항 신세계치과는 올해로 10년 째 지역 농가의 무농약 재배 햅쌀 나눔으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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