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대표 심기봉)는 지난 7월 치과 전문 채용 플랫폼 ‘치잡’과 즉각적이고 실효성 있는 치과 구인구직 서비스 ‘치과119’를 새롭게 제공한다.
덴티스는 지난 7월 ‘치잡’과 치과계 구인난 해결을 적극 직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에 덴티스와 치잡이 선보이는 ‘치과119’ 서비스는 갑작스러운 상황에 인력을 긴급하게 지원하는 서비스다. 가령 소규모 치과에서 진료스탭 1명이 갑작스레 아프다거나 부득이한 사유로 출근을 할 수 없을 때 유용하다.
‘치과119’ 서비스는 우리 병원에 급박하게 인력이 필요한 개원의들이 카카오톡 채널 ‘치잡’을 통해 간단한 정보를 작성하면 치잡이 보유한 인재풀과 가장 빠르게 단기 구인‧구직을 매칭 시켜준다. 병원명, 주소, 근무 요청 날짜, 근무 시간, 담당 업무, 자격증 필요여부, 시급 등 원하는 조건에 맞춰 긴급 인력 매칭 서비스가 이뤄진다.
이렇게 급하게 구인을 요청하는 치과에 매칭되는 인력은 카카오톡 채널 ‘치잡’을 통해 신청한 ‘치과119 대원’으로 매칭된다.
육아로 쉬었던 일을 조금씩 시작해보고 싶었던 이들, 고정적인 근무는 힘들지만 원하는 날짜와 시간만이라도 근무하고 싶은 이들, 장기 근무보다 단기 근무를 선호하는 이들이 간편하게 ‘치과119 대원’에 인재등록을 해두면 원하는 지역과 요일, 원하는 시간과 시급에 맞게 ‘치과119’ 시스템을 통해 추천받을 수 있다.
실제 ‘치과119’ 서비스를 이용해본 대부분의 개원의들은 긍정적인 평가를 남겼다.
“최근 백신 접종 등으로 진료스탭들의 공백이 잦아지는 등 단기 근무가 필요했는데 ‘치과119’ 서비스를 통해 부족한 임시인력을 상황에 맞게 대체할 수 있었다”, “교정치과에서는 방학이나 주말 등 예약이 많은 날에만 근무할 정규직 직원 채용이 어려웠는데 ‘치과119’ 서비스를 톹ㅇ해 단기 아르바이트 직원을 채용해 더욱 수월하게 진료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진다.
현재 ‘치과119’ 서비스는 베타 서비스 단계이지만 론칭 후 한달 만에 치과스탭 400명이 등록해 200건 이상의 매칭 성과를 보이며 치과 구인시장에서는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덴티스와 치잡 측도 ‘치과119’ 서비스가 단기 구인의 갈증을 해소하고, 구인난으로 어려운 치과계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내비치고 있다.
치잡 이주헌 대표는 “현재 ‘치과119’가 베타 서비스 단계여서 빠른 시일 내에 다소 아쉬운 부분들을 보완해 고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면서 “병‧의원의 진료 공백을 채워줄 수 있는 좋은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치과119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1833-2867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