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 덴탈 3D 프린터 대명사 ‘ZENITH’가 더 강해진다
덴티스, 덴탈 3D 프린터 대명사 ‘ZENITH’가 더 강해진다
  • 덴탈iN 기자
  • 승인 2021.08.24 10:47
  • 호수 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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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중 신제품 ‘ZENITH L2’ 및 보철용 C&T 레진 출시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덴탈 3D 프린터의 대명사 ‘ZENITH’의 새로운 모델 ‘ZENITH L2’와 함께 새로운 레진 ‘C&T 레진8월 중 출시한다.

‘ZENITH’는 차별화된 기술력과 남다른 품질로 디지털 덴티스트리 시장에서 덴탈 3D 프린터의 독보적인 브랜드 입지를 선점하고 있다.

특히 출력타입별 다양한 라인업과 폭넓은 임상 적응증을 커버하는 전용 소재까지 풀 라인업을 보유하고, 모든 원천기술과 제조, 유통을 내재화하면서 제품력 외에도 독보적인 서비스 품질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어 이번 신제품 출시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ZENITH L2’는 기존에 가이드 전용으로 판매했던 ‘ZENITH L’의 성능을 대폭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디지털 덴티스트리 솔루션의 핵심인 속도와 가격, 안전성 3가지 측면에서 완벽한 완성도를 통해 디지털 유저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

이전 모델인 ‘ZENITH L’의 출력품질 향상과 빠른 출력 속도에 더해 더욱 다양한 소재에서 빠른 출력 속도를 원하는 니즈와 작업자의 건강을 고려하는 요소까지 완벽하게 해결해 선보인다.

자세히 살펴보면, ‘ZENITH L2’는 고급 공기청정기에 적용되는 UV LED 광촉매 방식의 VOC 저감 필터를 장착했다.

광촉매 필터는 주기적인 교체가 필요한 흡착형 활성탄 필터와 달리 자체 표면 정화에 의해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ALP(Alternate Layer Print) 기능을 구현해 빠르게 출력하고 싶은 범위를 사용자가 지정해 출력 시간을 더욱 단축하고, 인레이 출력 모드를 활용해 출력 속도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ZENITH L2’는 추가비용 없이 ‘ZENITH’의 모든 레진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고, 심플하면서도 직관적인 Slicing S/W를 무료로 제공하며, 업데이트도 가능하다.

특히 전문 서비스팀의 A/S 시스템까지 더해져 출시 전부터 많은 관심과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덴티스는 ‘ZENITH L2’와 더불어 이달 중 덴탈 3D프린터 신소재 ‘Crown & Teeth 레진(이하 C&T 레진)’을 출시한다.

‘C&T 레진은 덴티스가 국내 제조사 최초로 템포러리 레진을 개발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된 보철용 소재다. 치관용 보철뿐만 아니라 의치상용 레진치도 출력할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C&T 레진은 그동안 템포러리 레진을 둘러싼 강도, 속도, 가격, 셰이드 등의 모든 이슈를 완벽하게 보완한 제품이라는 평가.

‘C&T 레진160Mpa 이상의 강도로 PMMA(110Mpa)를 훨씬 상회하는 강도를 구현하고, 식약처 인허가 2등급을 지난 6월 최종 획득했으며, 셰이드 또한 A1, A2, A3로 다양하게 출시돼 다양한 적응증에 사용 가능하다.

아울러 다이렉트 레진과 자유로운 Adding이 가능해 인접면(Contact) 등 수정이 가능하고, 치관용 보철뿐만 아니라 의치상용 레진치로도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매우 높은 강점이 있다.

이밖에도 기존 ZENITH 소프트웨어와 펌웨어를 업그레이드하는 것만으로 즉시 사용 가능하도록 호환성을 완벽히 해결한 것도 눈길을 끈다.

덴티스 관계자는 향후 스플린트, 투명교정용 소재 등 더욱 다양한 레진과 제품 솔루션을 개발 중이라며 검증된 기술력과 다년간의 노하우, 임상 데이터를 통해 ‘ZENITH’가 치과계를 대변하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핵심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하며 시장을 끌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덴티스는 ‘ZENITH L2’‘C&T 레진출시와 함께 하반기에는 더욱 다양한 온오프라인 임상 세미나와 심포지엄을 기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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