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치과의사 10명 중 4명 ‘전문의’ 
우리나라 치과의사 10명 중 4명 ‘전문의’ 
  • 덴탈iN 기자
  • 승인 2021.02.07 10:02
  • 호수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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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치의학과 5,605명으로 가장 많아 … 2018년부터 큰폭 증가

우리나라 치과의사 10명 중 4명이 전문의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2월까지 전문의 수는 12,538명으로, 올해 1월 26일 시험에 합격한 전문의 344명을 더하면 현재 총 치과의사 전문의 수 12,882명이다.
전문과목은 총 11개, 숫자로만 봤을 때 통합치의학과가 5,605명으로 가장 많다. 통합치의학과는 2019년 2,182명, 2020년 3,423명의 전문의를 배출했다.
이어 △교정과 1,500명 △구강악안면외과 1,472명 △보철과 1,408명 △치주과 949명 △보존과 823명 △소아치과 698명 △구강내과 233명 △영상치의학과 129명 △예방치과 39명 △구강병리과 26명 순으로 나타났다.
또 백분율로 봤을 때 통합치의학과가 약 45%, 교정과·구강외과·보철과가 10%를 조금 웃도는 수준이고, 치주과·보존과·소아치과는 약 5~7%, 구강내과·영상치의학과·예방치과·구강병리과가 약 0.3~2% 사이다.
특히 전문의 시험 첫해인 2008년부터 2021년까지 매년 신규로 배출되는 전문의 수는 비슷하거나 증가했다.
자세히 살펴보면 2008년(1회) 220명, 2009년(2회) 258명, 2010년(3회) 275명, 2011년(4회) 272명, 2012년(5회) 271명, 2013년(6회) 274명, 2014년(7회) 271명, 2015년(8회) 285명, 2016년(9회) 268명, 2017년(10회) 964명, 2018년(11회) 2533명, 2019년(12회) 2851명, 2020년(13회) 3796명, 2021(14회, 통합치의학과 시험 미실시로 제외) 344명으로 신규 전문의가 배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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