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내과학회, ‘구강점막질환 진단 및 치료법’ 배운다
구강내과학회, ‘구강점막질환 진단 및 치료법’ 배운다
  • 이가영 기자
  • 승인 2020.11.30 11:00
  • 호수 1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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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5일부터 12일까지 온라인서 … 보수교육 2점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안종모, 이하 구강내과학회)가 다음달 5일부터 12일까지 8일간 ‘2020 전문학술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구강내과학회 전문학술대회는 구강내과 전문의 및 인정의를 위한 심층 연수교육으로, 올해는 구강점막질환의 전문적인 진단 및 치료를 대주제로 열린다.

학술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심영주(원광치대) 교수의 감별진단의 원리 및 방법에 대한 강연을 비롯해 조은애산드라(연세치대) 교수의 조직 검사의 활용’, 이윤실(서울치대) 교수의 약물치료의 원리 및 방법’, 변진석(경북치대) 교수의 레이저를 이용한 치료등 총 4개의 강연이 마련됐다.

안종모 회장은 구강은 여러 요인에 영향을 받으며 질병을 나타내는 기관으로 구강점막질환은 전신질환 및 구강 내 환경에 따라 다양하게 발현돼 종종 진단과 치료를 어렵게 만든다이번 전문학술대회를 통해 구강점막질환에 대한 지식을 서로 공유하고 습득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는 온라인 학습 플랫폼 클라썸을 통한 온라인 VOD 강연으로 진행되며, 일정 조건 충족 시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점수 2, 턱관절구강내과인정의 필수 보수교육점수 10점이 인정된다.

자세한 문의는 학회 홈페이지(www.kaom.org) 및 전화(053-600-730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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