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 ‘Untact SID 2020’ 온라인 강의 녹화 촬영
신흥, ‘Untact SID 2020’ 온라인 강의 녹화 촬영
  • 박천호 기자
  • 승인 2020.09.10 09:13
  • 호수 9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장감 넘치는 강의 … 오는 21일부터 2주간 온라인서 공개

신흥이 지난달 30일 임플란트 국제 심포지엄 ‘SID 2020’(SHINHUNG IMPLANT DENTISTRY 2020)의 온라인 버전 ‘Untact SID 2020’(조직위원장 김현종)을 녹화 촬영했다.

 

역사상 첫 온라인학술대회

올해 ‘SID 2020’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역사상 처음으로 온라인 학술대회로 전환됐다.

녹화는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진행됐으며, ‘SID 2020’ 조직위원회, 연자, 촬영팀 등 50인 이내의 필수 인원만 참가해 진행됐다.

특히 신흥은 롯데월드타워와의 방역 협조 등 철저한 방역 및 정부 지침 준수를 위해 노력했으며, SID 조직위원회와 강의를 진행하는 연자들도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카메라 너머의 SID를 기대하고 있는 참가자들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또한 Discussion 시간은 청중이 없는 현장임에도 불구하고 열띤 토론의 장이 펼쳐졌다.

이양진(분당서울대병원 치과) 교수가 진행한 보철 파트 토론과 김도영(&전치과의원) 원장과 오상윤(아크로치과) 원장이 참여한 GBR 토론은 뜨거운 열기로 준비된 시간을 훌쩍 넘기기도 했다.

조인우(단국치대 치주과학교실) 교수가 집도한 Live Surgery는 녹화로 이뤄졌다.

임플란트 제거 후 즉시 식립을 주제로 진행된 수술 현장을 편집 없이 그대로 녹화했으며, 조인우 교수와 박정철(단국치대 치주과학교실) 교수가 수술 과정을 다시 짚어보며 토론을 진행했다.

임상 포스터 대상 호앙전공의

올해 임상 포스터 대상은 서울대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호앙전공의가 선정됐다.

호앙 전공의는 ‘Luna in elderly: reliable long-term success rate with multivariate Cox regression analysis’를 주제로 임상 포스터를 발표했다.

김현종 조직위원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비록 온라인으로 선생들을 만나게 됐으나, 어느 때보다 현장감 넘치는 강의를 준비했다그동안 보내준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이번에는 SID가 직접 선생들이 있는 곳으로 찾아 가겠다고 전했다.

‘Untact SID 2020’는 이달 2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2주 동안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다.

등록은 다음달 3일까지 계속되며, ‘DV mall’에서 할 수 있다. 등록비는 2만원이며, 전액 DV POINT로 적립된다. 이후 ()신흥연송학술재단을 통해 전국 치과대학에 기부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전화(080-819-2261)로 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