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GAMEX 2020 김영훈 조직위원장
[인터뷰] GAMEX 2020 김영훈 조직위원장
  • 이가영 기자
  • 승인 2020.08.20 11:18
  • 호수 9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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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과 전시에 충실한 안전한 행사로 치룰 것”

회원이 곧 저력이자 경쟁력. GAMEX 성공 개최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다음달 5~6일 개최되는 ‘2020 경기 국제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GAMEX 2020)’ 조직위원장을 맡은 김영훈 위원장은 이번 ‘GAMEX 2020’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New Normal! Safe GAMEX’

‘New Normal! Safe GAMEX’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GAMEX 2020’은 다양한 연제를 통해 연자들의 임상 노하우를 전달하는 공유의 장이 될 전망이다.

김영훈 위원장은 “GAMEX의 학술 프로그램은 매년 회원들의 학구열을 사로잡는 매력으로 이미 정평이 나있다올해도 치과계 내 트랜디한 주제를 선정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디지털, 보험, 임플란트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강연이 준비돼 있다. 특히 최근 인구 고령화 시대에 맞춰 화두가 되고 있는 노인치료 및 케어에 대한 강연도 마련돼 있다모든 학술 강연은 듣고 끝나는 강의가 아닌 임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전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핸즈온, 턱관절·엔도·레진

김영훈 위원장은 핸즈온 강연은 턱관절, 엔도, 레진 세 가지 테마로 운영된다특히 김욱 원장은 많은 치과의사들이 어려워하는 TMD 핸즈온을 통해 수십 년간 쌓아온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더해 ‘GAMEX 2020’ 참가자들은 보수교육 필수과목인 윤리교육, 성희롱, 아동학대, 장애인 인식개선 등 법정의무교육도 이수할 수 있다.

 

상품권 50% 이상 증액 활력’”

GAMEX 조직위는 대회 참가자는 물론 어려운 상황 속 기자재전시회에 참여하는 업체들을 위해 부스비와 위약금을 대폭 인하하는 등 업체의 고통 분담에도 노력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참가 회원들과 참여 업체가 서로 윈윈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노력했다“GAMEX의 상생 마스코트인 전시장 상품권을 전년 대비 50% 이상 증액해 전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시장 내 휴게 부스나 기념품상품권주차권 등의 배부처를 회원들의 동선에 따라 적절한 위치에 배치해 많은 인원이 전시장 안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 철저한 방역 및 대응

김영훈 위원장은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우려가 높은 만큼 사태의 심각성을 엄중히 인식하고 안전한 ‘GAMEX 2020’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그는 정부의 방역지침 외에도 별도의 방역기준을 마련하는 등 철저한 대응책에 따라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올해는 학술과 전시, 그야말로 가장 기본에 충실한 행사로 치러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매년 잊지 않고 GAMEX를 방문하는 회원들이 GAMEX의 저력이자 경쟁력이라고 생각한다회원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쉼 없이 달리고 있다. 성공적인 ‘GAMEX 2020’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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