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표준치의학용어위원회’ 개최
‘제1차 표준치의학용어위원회’ 개최
  • 덴탈iN 기자
  • 승인 2020.08.13 10:48
  • 호수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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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내 치의학용어 제정 완수할 것”

사단법인 대한치의학회(회장 김철환, 이하 치의학회)가 지난달 231차 표준치의학용어위원회를 개최했다.

앞서 치의학회는 지난 313일 보건복지부 건강증진기반구축사업의 표준치의학용어 통일화 연구과제에 선정됐고, 회원 분과학회로부터 위원을 추천받아 표준치의학용어위원회(이하 용어위원회)를 구성했다.

용어위원회 이승표(서울치대) 위원장은 늦은 감이 있지만 지금이라도 치의학용어를 표준화하여 치의학계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우선 올해는 용어 제정 원칙과 신규 용어 선정에 주력할 것이며, 향후 3년 내 용어 제정을 완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철환 회장은 치의학용어집이 만들어진지 15년이 지났다. 치의학회도 후학들을 위해 미래를 준비한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용어위원회의 활동을 지원하겠다각 회원 분과학회의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철환 회장, 2005년 치의학용어집 발간 당시 치의학용어 제정 실무를 맡았던 최순철(서울치대) 명예교수, 이승표 위원장, 김수연(복지부 구강정책과) 사무관 등 다수의 위원이 참석했으며, 기존 자료 검토, 신규 표준 용어 제정을 위한 원칙 수립, 신규 용어 자료 확보, 신규 표준 치의학 용어 선정 등에 대한 열띤 논의와 검토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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