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재단(이사장 김건일)은 지난달 25일 서울특별시북부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센터장 이규범)와 장애인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 치과진료비 지원 △서울 북부지역 장애인의 구강진료 네트워크 사업 공유 △장애인 구강 교육 및 검진 사업 협력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건일 이사장은 “재단은 전국적으로 장애인 구강건강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지역에서 활동하는 북부센터와 같은 기관이 좀 더 세밀하게 사례관리를 진행하고, 장애인들의 구강건강에 대해 관심을 기울인다면 보다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가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