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행사 안전하게 치러 … 신임 집행부 선출도
대한치과보철학회 대구지부(이하 지부) 정기총회 및 제1차 학술집담회가 지난달 26일 대구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올해 상반기 대구지역에서 처음으로 열린 치과 관련 행사로 그 의미가 컸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지난년도 결산보고 및 감사보고 이후 차기 지부를 이끌어갈 장윤제(장윤제연합치과) 신임 집행부 선출 및 인사가 있었다.
이어 진행된 학술집담회는 허윤경(조인트치과) 원장이 ‘구강내과적인 관점에서 본 Occlusion & TMD therapy’, 조진현(경북치대 보철학교실) 교수가 ‘보철과적인 관점에서 본 occlsuion & TMD terapy’를 연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지부 관계자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선착순 100명으로 인원 제한을 둔 이번 학술집담회는 95%라는 높은 참석률을 보였다”며 “강연 전후 방역을 실시하고, 강연장 입장 시 발열체크 및 마스크, 장갑 등을 배포했다. 아울러 참석자들 간에 충분히 거리를 두고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편, 보철학회는 오는 25~26일 연세대학교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학술대회도 안전하게 치루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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