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위촉식 가져 …춘계학술대회 20~21일 세종대서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장명진, 이하 KAOMI) 14대 집행부가 공식적으로 출범했다.
KAOMI는 지난달 28일 한국과학기술회관 아나이스홀에서 2020~2022회기 임원위촉식 및 사업발표회를 가졌다.
위촉장 수여식 후에는 각 부서별 사업계획 발표에 이어 임원진 소개와 2년 동안 진행할 사업계획이 발표됐다.
이날 장명진 회장은 “지난 세월 숭고한 노력의 정신을 이어받아 KAOMI는 대한민국 최고를 넘어 세계 일류 치과 임플란트학회로 발돋움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며 ‘Global Leading Implant Academy’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야심찬 학회 운영계획을 밝혔다.
먼저 KAOMI 임플란트 연구소 설립으로 산학 협력에 중심 역할을 하고, 국내 임플란트학회로써 핵심적으로 온라인 학술 세미나를 활성화하며, 더 나아가 세계임플란트 학회 선도를 위해 iAO의 지속적인 발전을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SCI급 저널로 발돋움하기 위해 단계적인 학회지 발전에도 역량을 집중하는 동시에 치과임플란트학, 치과위생사를 위한 임플란트학, 임플란트 찾아주기 등 3편의 임플란트 교과서 개편 사업을 통해 학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계획이다.
또 학회 회원이 중심이 돼 회원 권리 및 내적 역량 강화에 노력하며, 언론을 통해 지속적으로 대국민 임플란트 홍보사업을 펼쳐 대내외적으로 내실 있는 학회가 된다는 계획이다.
한편, KAOMI는 춘계학술대회는 이달 20~21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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