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신임 의장단 우종윤·윤두중 선출
치협, 신임 의장단 우종윤·윤두중 선출
  • 이가영 기자
  • 승인 2020.05.07 15:23
  • 호수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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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감사단 최문철·배종현·조성욱 대의원

지난달 25일 성동구 치과의사회관에서 전국 각 지부장 및 임원 등 소수만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69차 정기대의원총회가 개최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신임 의장단과 감사단 선거 결과를 발표했다.

정기대의원총회 의장에는 우종윤 대의원, 부의장에 윤두중 대의원이 선출됐다.

의장 선거에는 우종윤 대의원과 기태석 대의원이 출마했으며, 우종윤 대의원이 106(51.71%), 기태석 대의원이 99(48.29%)를 획득함에 따라 우종윤 대의원이 기태석 대의원을 제치고 의장에 당선됐다. 부의장 선거에는 윤두중 대의원이 단독으로 출마, 대의원 찬반투표 결과 92.2%(189)의 찬성으로 부의장에 선출됐다.

감사단 선거에서는 중앙 후보로 나선 조성욱 후보가 108표를 얻으며, 안민호 후보(97)를 제치고 감사단에 이름을 올렸다. 또 지방 감사에는 66표를 얻어 1위를 차지한 배종현 후보와 58표를 획득해 2위를 차지한 최문철 후보가 감사단으로 선출됐다.

선거는 총회 전날인 42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온라인 투표로 진행됐으며, 총회 당일 개표 결과를 발표했다.

K-voting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선거는 전체 대의원 211명 중 총 205명이 투표에 참여해 97.16%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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