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위협, ‘4.10 총선’ 치위생 정책 제안 활동 ‘박차’
치위협, ‘4.10 총선’ 치위생 정책 제안 활동 ‘박차’
  • 이현정 기자
  • 승인 2024.03.14 09:40
  • 호수 26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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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기획단 운영 … 지역구 및 시‧도회 접점 강화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황윤숙, 이하 치위협)4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치위생 정책 제안 등의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4년 치위생 총선기획단(단장 황윤숙)을 구성한 치위협은 지난 5일 치과위생사 회관에서 회의를 열고, 치과위생사 권익 증진 및 정책제도 기반 강화를 목표로 한 총선기획단의 활동을 논의했다.

황윤숙 단장은 총선과 향후 대선까지 염두에 두고 기획단을 운영하고자 한다면서 치위생 관련 정책 제안과 교류를 통해 참여도를 높이고, 총선을 고려해 시도회부터 기반을 쌓아나갈 것이라며 적극적인 활동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총선기획단의 현재까지 활동을 점검하고, 활동 포인트별 중점 추진사항을 이야기 나눴다.

총선 대비 활동 관련으로는 시도회의 정치적 역할 확대를 토대로, 지역구-해당 시도회 간 연결성 강화에 집중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도회장, 지역 회원과 함께 후보자 면담과 정책 제안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이 같은 활동을 통해 정치 참여 기반을 다지고, 총선 이후에도 지역구 의원과 정책 간담회 등 지속적인 소통 채널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중앙회 차원에서 노인돌봄 정책에 구강건강관리 서비스 확대 및 강화 취약 계층 대상 구강보건사업 확대 경력단절자의 재취업과 치과위생사 취업지원센터 설치 등을 주요 정책으로 제안하기로 했다.

이외 지역별 정책은 시도회와의 협의를 통해 종합적으로 검토한다.

황윤숙 단장은 중앙회와 시도회가 큰틀의 정책 방향성과 공통된 가치관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제안과 교류 활동에 나서야 한다면서 총선뿐만 아니라 이후 정책활동까지 이어진다는 생각으로 활동에 임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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