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 이하 치협)가 오는 2월 24일 서울대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2024 성공개원 방정식 - 어쩌다 개원’을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를 주관하는 치협 경영정책위원회는 여러차례 회의를 통해 개원의 현재와 미래를 혁신시키자는데 주안점을 두고 행사를 기획했으며, 연제 및 연자 선정에 심혈을 기울였다.
그동안 ‘개원성공 컨퍼런스’를 개최해 온 치협은 개원가의 요구 및 현실을 반영한 새로운 형식의 개원세미나를 의욕적으로 준비했으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하반기 지방 개최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첫 번째 연자로 나서는 정석환 위원은 ‘챗GPT로 본 병원 경영 혁신’을 연제로 특별강연을 펼친다.
정석환 위원은 이 분야 전문가답게 챗GPT를 활용한 치과경영 미래를 흥미진진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이어 강익제(NY치과의원) 원장은 ‘직원 친절교육 - Manners makes the DAEBAK’을 연제로 원장부터 친절해야 직원도 친절하다, 환자를 부르는 응대법 등 진료현장에서 어떻게 실행해야 하는지 친절교육에 대한 강연을 펼칠 계획다.
또한 이윤형(강일예스치과) 원장은 왜 개원에 실패했는지, 어떻게 극복했는지 자신의 경험담을 토대로 ‘폐업의 문턱에서 디지털로 기사회생한 SSUL’을 연제로 강연을 펼친다.
이한주 경영정책이사는 “이번 행사를 준비하면서 회원들에게 꼭 필요한 개원 정보에 뭘 담아야 할지 고심을 많이했다”면서 “이번 세미나는 다른 세미나에서 접하기 어려운 주제를 엄선해 개원 실패나 실수를 최소화하고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개원의 현재와 미래를 한 번에 잡는 성공개원의 솔루션을 확인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 사전등록은 오는 1월 15일부터 치협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보수교육점수 2점이 부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