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수 차관, 장애인구강건강 증진 논의
박민수 차관, 장애인구강건강 증진 논의
  • 이지영 기자
  • 승인 2023.02.02 14:40
  • 호수 2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대치과병원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 방문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지난 120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구영)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이하 중앙센터)를 방문했다.

현장 시설 방문 전 간담회를 통해 박민수 제2차관은 구영 병원장, 금기연 부설 장애인치과병원장, 진영주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국장 등과 장애인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박민수 제2차관은 중앙센터의 운영·진료 현황을 공유받고, 전국 14개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운영과 관련한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박민수 제2차관은 장애인의 구강건강을 위해 희귀난치성 질환이나 전신마취를 통한 치과치료 등 다양한 맞춤형 진료 서비스를 제공해 온 중앙센터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향후 중앙·권역 장애인구강진료센터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구영 병원장은 서울대치과병원은 국가중앙치과병원이자 전국 장애인구강진료의 컨트롤타워로서 최고의 장애인 전문 치과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앞으로도 복지부와 함께 장애인구강진료를 활성화하는 등 국민과 따뜻한 동행을 통해 공공의료를 선도하는 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중앙센터는 지난 2018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받아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위탁운영하며, 전국 14개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의 중심기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