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와 직원 954명 대피 소동
지난 8월 3일 오전 10시쯤 서울대병원 치과병원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는 신고가 들어와 소방당국이 출동했다.
소방과 병원 등에 따르면 연기는 치과병원 3층 교수연구실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병원 측은 우선 환자들과 직원 등 총 954명을 모두 밖으로 대피하도록 안내했으며, 소방당국과 함께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불은 오전 10시43분쯤 완전히 꺼졌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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