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중증장애인 치과치료 거점 탄생
경남 중증장애인 치과치료 거점 탄생
  • 덴탈iN 기자
  • 승인 2021.08.05 14:55
  • 호수 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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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치과병원, 8월 2일 경남장애인구강진료센터 개소

경남지역 중증장애인의 치과치료 수요를 해결할 거점이 탄생했다.

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조봉혜)‘2019년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국비 설치 지원 사업을 통해 설치를 확정했던 경상남도장애인구강진료센터(이하 경남센터)를 지난 82일 정식 개소했다.

경남센터는 지난 2019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약 32억 원을 투자했다.

장애인 치과진료실, 전신마취 및 격리치료실, 구강위생교육상담실 등 장애인 구강진료에 필요한 시설을 모두 갖추고 있어 장애인의 고난도 치과진료가 가능함에 따라 더욱 질 높은 치과진료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매년 사업비를 확보해 장애 정도에 따라 지급여 진료비 총액의 일부를 지원하며, 이를 통해 장애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치과 접근성을 높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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