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 NEW 3D 프린터 ‘DIO PROBO Z’ 출시
디오, NEW 3D 프린터 ‘DIO PROBO Z’ 출시
  • 덴탈iN 기자
  • 승인 2020.12.17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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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속도와 높은 정밀도 … 글로벌 디지털 시장 연다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보철치료가 급속하게 대중화되고 있는 가운데 디오(대표 김진백)가 디지털 보철 제작에 최적화된 3D 프린터 ‘DIO PROBO Z’ 개발에 성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DIO PROBO Z’는 지난달 ‘YESDEX 2020’에서 깜짝 공개하며 관심을 모았다.

디오 관계자는 컴팩트한 디자인과 압도적인 스펙으로 ‘YESDEX 2020’ 참관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한 제품이라며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글로벌 덴탈 프린팅 시장에 새 바람을 일으켰던 디오가 ‘DIO PROBO Z’를 내세워 다시 한번 디지털 덴티스트리 열풍을 불러 일으킬 것이라고 밝혔다.

정밀도 개선 진화된 3D 프린터

‘DIO PROBO Z’는 기존 DIO PROBO의 장점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출력 속도와 정밀도를 개선해 한층 진화된 3D 프린터다.

DIO PROBO와 마찬가지로 고해상도 Full HD DLP(Digital Light Processing) 프로젝터를 투사해 적층하는 방식을 사용해 고품질의 환자 맞춤형 보철물을 간단하게 제작할 수 있다.

‘DIO PROBO Z’의 더욱 놀라운 점은 디지털 보철 제작에 최적화돼 있는 만큼 더 빠르고 더 정밀한 보철 제작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특히 더욱 빨라진 출력 속도와 정밀도를 바탕으로 다양한 소재들의 출력 시간을 기존보다 단축했다.

디오 관계자는 “Castable Resin 17, Surgical Guide 25, C&B Z 28, Dental Model 35, Denture 출력이 100분 안에 가능하다환자와 술자 모두를 만족시키는 디지털 치과 진료의 워크플로우를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3D 프린팅 시장 선도

디오의 우수한 3D 프린팅 기술력은 3D 프린팅 소재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지난 20182년간의 개발 끝에 C&B SG Cast Model Denture 5가지 3D 프린팅 소재를 독자적으로 개발하며, 3D 프린팅 시장의 대중화를 선도하는 기업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그리고 올해 7월에는 혁신적인 신소재 연구로 투명성을 높인 3D 프린팅 첨단 신소재 ‘DIOnavi-SG02’와 영구 보철용 신소재 ‘DIOnavi-C&B Z’를 연이어 개발하면서 주목을 받았다.

이용영(디오) 팀장은 “’DIO PROBO Z’3D 프린팅 첨단 신소재 개발로 3D 프린팅 시장을 선도할 기술력을 확보했다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으로 글로벌 덴탈 프린팅 시장에 혁신을 일으킬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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