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가 빠르고 정밀하게 얼굴을 스캔해 고품질 3차원 데이터로 재현하는 페이스 스캐너 ‘RAYFace’를 출시했다.

‘RAYFace’는 9개의 이미지센서가 동시에 동작해 피사체의 깊이를 정확하게 포착하고, 더욱 생생하고 입체감 있는 얼굴 영상을 만든다.

아울러 3차원 디지털 조명 기술 적용으로 환자의 눈과 피부에 안전과 편안함을 유도해 자연스러운 미소가 담긴 얼굴을 구현할 수 있다.

또한 기존 스캔 타입 스캐너의 단점을 보완한 ‘Flash 3D Scan’ 기술 채용으로 움직임을 제어하기 힘든 어린이나 노인, 턱이 불편한 환자에서도 왜곡 없는 3차원 얼굴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다.

레이 관계자는 “RCFR(Realistic Color Facial Reconstruction) V2 기술을 통해 자연스러운 명암 표현과 피부 톤 연출이 가능하다”며 “업그레이드된 3차원 안면 인식 기술을 적용해 영상의 길이와 얼굴 형태를 분석하고 자동 정합 기술을 통해 정확한 얼굴 구조를 구현한다”고 장점을 소개했다.

뛰어난 편리성과 간편한 사용법도 ‘RAYFace’의 장점이다.

‘RAYFace’는 간편한 소프트웨어 조작과 빠른 촬영으로 환자와 촬영자 간 불편함을 최소화했으며, 별도의 공간이나 조명 및 카메라 없이 사용할 수 있어 누구나 쉽게 영상을 얻을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031-605-1000)로 하면 된다.

이가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