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청소년 교정치료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지난달 2일 글로벌 투명교정장치 브랜드 인비절라인코리아는 성장기 Ⅱ급 부정교합 치료를 돕는 ‘맨디뷸러 어드밴스먼트’(MA)를 출시했다.
인비절라인의 MA는 얼라이너 양 끝의 프리시전 윙(precision wings)을 이용해 하악을 전방으로 이동시키는 시스템이다.
기존 인비절라인 얼라이너에 해당 기능을 추가할 수 있으며, 하악후퇴(mandibular retrusion)로 인한 성장기 Ⅱ급 부정교합 환자 중 영구치열기 또는 안정적인 후기 혼합치열기의 성장기 환자에 권장된다.
MA는 △간편한 솔루션 △효율적인 치료 △환자 친화적 장치 등의 장점을 갖췄다.
먼저 하악의 전방이동과 치아 교정이 동시에 가능하며, 치과의사의 처방에 따라 1회 이상의 점프에 의해 효율적으로 하악의 전방이동 및 전진 위치를 유도한다.
인비절라인 관계자는 “전세계 인구의 30% 이상, 교정 환자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어린이와 청소년 환자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치료 시스템을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 MA는 간편성, 효율성, 환자 친화적인 요소를 갖춰 성장기 청소년의 Ⅱ급 부정교합 치료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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